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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강식당3’, 주방에선 뭘 할까?…만능 노동왕 이수근부터 청소왕 규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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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강식당3’에서는 멤버들이 주방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강식당3’ 3화에서는 잡다한 업무를 모두 맡은 이수근의 지친 모습부터 서로 장난치는 모습까지, 손님들은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이수근은 “야외 출장 갔다 옵니다”라며 분리수거에 나섰다. 외근에서 돌아와 의자에 앉기가 무섭게, “디저트 스푼이 없어요”라는 민호의 말에 곧 바로 설거지에 돌입했다.

설거지를 마치고는 “너네 장사 잘 된다며. 누가 남의 가게 옆에서 장사하래”라며 분위기 전환삼아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vN ‘강식당3’ 방송 캡처
tvN ‘강식당3’ 방송 캡처

강호동은 일하는 중인 피오에게 다가가 어깨를 주물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피오는 “아파요. 멍들은거 아니에요?”라며 너스레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안재현의 어깨도 마사지해주던 강호동은 “처음봤을 땐 광희였는데, 지금은 김종국 버전이 됐어”라며 최근 운동으로 몸을 키우고 있는 안재현을 칭찬했다.

한쪽 구석에서는 규현이 피자 조리대를 처음 개시한 듯 깔끔하게 청소해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이거 뭐야? 새로 산거야?”라며 규현의 솜씨에 놀라워하기도.

시즌2 식당 장사가 마무리된 후 멤버 규현이 합류하며 시작된 ‘강식당 3’는 지난 5일 방송을 시작으로 8월 2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JTBC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3’은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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