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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 출연 영화 ‘안녕 베일리’, 9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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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헨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안녕 베일리’(게일 맨쿠소 감독)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6일 CGV아트하우스는 헨리의 할리우드 도전작 ‘안녕 베일리’의 9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헨리와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이 함께 출연한 영화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로 52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인간과 강아지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려내며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캐서린 프레스콧-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캐서린 프레스콧-헨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더불어 이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한 감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의 출연이다.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서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의 절친 트렌트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녕 베일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은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한국 여행기가 그려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녕 베일리' 포스터
'안녕 베일리' 포스터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해 “할리우드 영화를 찍었는데 그 영화의 여자 주인공이었다. 촬영할 때 ‘한국에 가보고 싶다’, ‘한국 문화와 음식이 궁금하다’라는 등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 투어 시켜주려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용산역에서 만나 함께 용문역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레일 바이크를 타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았다.

헨리의 여사친인 캐서린 프레스콧은 할리우드 영화 ‘안녕 베일리’ , ‘어 도그스 저니’를 찍은 배우다. 또한 캐서린 프레스콧은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에밀리 핏치로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로 감독은 게일 맨쿠소가 맡았다. 조시 게드, 데니스 퀘이드, 마그 헬젠버거, 애비 라이더 포트슨, 이안 첸 등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외에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끈다.

헨리와 그의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이 출연한 영화 ‘안녕 베일리’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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