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가수 윤현상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29일 윤현상의 소속사 문화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현상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 이를 알려 드립니다. 문화인(文化人)은 윤현상 군이 건강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공식입장에 따르면 윤현상은 최근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구토와 발열 증상으로 인해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입원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지만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되는 결정을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윤현상 군의 건강을 고려한 이런 결정에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모두에게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라며 “문화인은 윤현상 군이 건강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아이유와 함께한 ‘언제쯤이면’ 등을 발매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