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이협이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오후 이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협입니다! 제가 이제부터 개인연습생이 아닌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12시부터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사를 못 드릴 것 같아요. 저의 소식은 @Woollim_Rookie 트위터에서 보실 수 있어요! 앞으로 저 울림 연습생 협이를 많은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사실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울림 루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Woollim Rookie입니다. 프로듀스X10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협 군이 Woollim Rookie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협 군의 새롭고 즐거운 소식은 Woollim Rookie에서 앞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woollim #울림 #이협”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보라색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이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협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프로듀스 X 101’에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했던 이협은 1주차 40위, 2주차 48위, 3주차 52위, 5주차 49위, 6주차 40위에서 8주차 26위, 11주차 24위까지 오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999년생인 이협의 나이는 21세. ‘프로듀스 X 101’에는 차준호,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문준호까지 6명의 울림 연습생들이 참가했다.
이중 차준호는 최종 순위 9위로 ‘프로듀스 X 101’ 데뷔조 엑스원(X1)에 선발됐으며,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는 최근 V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