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기태영, 남태부 좋아하는김해숙에게 “김하경 좋아하지만 이혼남” 고백 …유선은 주예림 도우미 때문에 ‘환장’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남태부가 김해숙에게 김하경이 글을 쓰게 해준 기태영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 선자(김해숙)는 막내 딸 미혜(김하경)가 좋아하는 우진(기태영)에게 “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우진(기태영)은 “저도 물론 좋아한다. 저는 제 주제를 안다. 저는 미혜씨처럼 밝게 자라지 못했다. 그리고 저 이혼했다”라며 미혜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재범(남태부)은 미혜(김하경)을 위해 밥을 차려 주는등 지극정성을 쏟았지만 김해숙에게 “김우진 편집장 여러 모로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해숙은 남태부에게 “뭐가 어쩌고 어째”라며 이혼남인 김우진에 대해 못마땅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미선(유선)은 딸 주예림(다빈)의 새 육아도우미 때문에 속을 썩었다. 

새로운 육아도우미는 돈만 받아갈 계획으로 유선에게 “저 지금 당장 그만 두겠어요”라며 횡포를 부렸다.

이에 다급해진 유선은 “이모님”이라며 육아도우미를 만류해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