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강성연X홍종현, 각자 최명길 친딸 찾아나서…김소연은 홍승일에게 ‘최명길 사연 들어’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강성연과 홍종현이 각자의 방법으로 최명길의 친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 종수(동방우)의 아내 혜미(강성연)이 인숙(최명길)을 압박하기 위해 친딸을 찾게 됐다.

혜미(강성연)은 인숙(최명길)에게 “친딸은 어디서 뭐해?”라며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종수(동방우)를 흔들었다.

이에 동방우는 최명길의 동생 전인호(홍승일)를 불러 “전인숙의 딸 정보 보고 하는 대가로 가져간 돈이 얼마인 줄 아냐? 당장 집주소랑 연락처가려오라”고 다그쳤다.

이에 홍승일은 동방우에게 “알콜중독으로 치료 중인 형이 그 동안 연락을 해서 자신은 모르니 시간을 달라”고 사정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성연은 동방우에게 “당신답지 않게 일을 왜 이렇게 처리하냐?”라고 하며 “전인숙이 회삿돈을 횡령하는게 틀림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리(김소연)의 남편 태주(홍종현)는 박이사(강문경)에게 전인숙(최명길)의 친딸의 행방을 물었다.

최명길의 동생 홍승일은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 누나 딸 강승현을 꼭 좀 찾아달라.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듯하다”라고 알렸고 김소연은 홍승일을 만나러 갔다.

김소연은 홍승일에게 친엄마 최명길이 그 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오해했던 부분을 듣게 됐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