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장보고’ 인피니트 남우현이 혼자 80평 규모의 집에 산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올리브 ‘장보고’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특별 회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남우현은 “작년부터 인터넷 쇼핑에 푹 빠져있다. 스케줄 마치고 집에 갔을 때 택배 상자를 뜯는 재미가 엄청나다”며 쇼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이사를 하다 보니 특정 날짜에 쇼핑을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때 붐은 뜬금없이 “2예요? 3이에요?”라고 물어 남우현을 당황시켰다. 앞자리 평수가 어떻게 되냐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남우현은 머뭇거리더니 “8X 평에서 혼자 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렸을 때 하도 좁은 집에 살다 보니까 크면 무조건 좋은 집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패션 스타일에 대해 “신발을 먼저 고르고 그 다음 바지를 고르는 순으로 코디한다”며 신발에 애정을 드러냈으며, “질 좋은 물건을 하나만 살 지, 이 가격으로 두 개를 살 지 고민이다”라고 하자 한헤연은 “쇼핑은 살 때 기쁨이 50%이고 나머지 50%는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조언해 회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남우현은 오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 체육관 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