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단독 콘서트 ‘식목일 2’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놀라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오후 8시 오픈한 남우현의 솔로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 2’ 티켓은 예매 시작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우현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식목일’에 이어 또 한번 전 회차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 공연 강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국내는 물론 대만 타이베이와 마카오까지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식목일’은 인피니트 남우현의 단독 브랜드 콘서트로 “팬 여러분들과 한 그루의 나무를 마음속에 심고 가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서 남우현은 최근 발표한 ‘홀드 온 미’를 비롯해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사랑해’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은 물론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우현 티켓 보지도 못했다”, “이번 공연도 기대할게요!”, “역시 나무 콘서트는 최고지”, “꼭 가고 싶었는데 티켓 예매해서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우현은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저니’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매 활동마다 감미로운 보컬과 탁월한 가창력 등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우현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8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 체육관 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