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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류필립♥미나, 입 삐죽도 닮은 부부의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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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 류필립-미나 커플이 닮은 꼴 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고 왔는데 생일선물로 도착한 아이스크림케이크. 남편은 스케줄간다고 나가고 나 혼자 조금 먹는다는 게 많이 먹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입을 삐죽 내밀고 있다. 두 사람은 부부지만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운동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은 꿀맛이져” “첫 번째 사진 표정 넘 귀여움” “언니 단발머리가 더 어려 보이고 넘 넘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남편 류필립은 아내의 게시글에 “여보…이렇게 많이 먹으면 안 돼”라는 댓글을 달며 아내를 걱정했고 이에 미나는 “자기 것 많이 남겨놨어요”라고 답글을 달아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뽐냈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2002년 월드컵녀로 이름을 알린 미나는 같은 해 1집 앨범 ‘Rendezvous’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2집 ‘RE:TURN 2 MINA’, 2005년 3집 ‘Kiss Kiss’ 등 섹시가수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미나는 2018년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류필립은 89년생 31살이며 미나는 1972년 올해 48살이다.

현재 두 사람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미나의 엄마 장무식도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주목받았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가 출연하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일섭, 박원숙, 류진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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