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 있어요!”…로켓펀치, 타카하시 쥬리 데뷔 전격 공식화…프듀48 김소희-김수윤도 눈길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타카하시 쥬리 데뷔 있어요.

2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채널과 로켓펀치 브이앱에 “Rocket Punch(로켓펀치) Concept Film”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리는 로고모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니콘, 고래 등 희망적인 아이콘들이 등장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는 '로켓펀치(Rocket Punch)'라는 단서만을 주면서 끝났다..

영상 공개 직후 '로켓펀치'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 초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새로운 그룹 론칭에 대한 티저가 아닐까 하는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넘쳐나는 가운데, 정확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아 과연 어떠한 이벤트가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리고 다음날인 23일. 타카하시 쥬리를 비롯한 울림루키즈 6인이 바로 로켓펀치 멤버라는 것이 공식화됐다.

AKB48의 핵심 멤버 중 한명으로서 지난 해 ‘프로듀스48’에 출연했다가 안타깝게 탈락한 이후 울림 연습생으로 합류해 화제가 된 타카하시 쥬리. 그의 데뷔가 공식화된 것은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쥬리의 데뷔 이외에도 아이즈원 권은비-김채원과 함께 ‘프로듀스48’에서 활약했던 김소희-김수윤도 데뷔가 공식화된 것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총 6명 중 아직 베일에 가려진 3명의 멤버들 역시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러블리즈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가 5년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인 로켓펀치는 어떤 컨셉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나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