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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열매(이수빈), 가슴만 살짝 가린 아슬아슬 근황…BJ남순과 설전 이후 ‘고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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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우창범과의 폭로전 이후 BJ남순과도 설전을 벌였던 BJ열매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BJ열매(이수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목욕 중 찍은 것으로 보이며 상의를 탈의한 열매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가슴 라인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그의 셀카에 누리꾼들은 “왜 이러시는 거에요 저는 좋지만”, “힘내세요 아자아자”, “너무 예뻐요” “헉 사진이 야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J열매 인스타그램
BJ열매 인스타그램

앞서 BJ 열매는 전 연인 우창범과의 폭로전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3일 BJ 열매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케이를 물고 늘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성관계 영상에 대해서는 “제가 합의한 이유는 보고 지운다고 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밝혔다. 열매는 BJ 케이와의 바람을 피웠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또한 열매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인터넷방송 갤러리(이하 인방갤)에도 본명 이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우창범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쳐본을 공개해 파장을 불렀다. BJ 열매는 “우창범이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카톡에는 우창범이 열매와 교제하던 중 다른 사람을 만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담겼으며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서윤, 아영, 연예인 마크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에는 BJ 남순과 ‘왁싱샵 사건’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BJ열매는 해당 사건 이후 90일의 방송 정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측은 BJ열매의 방송 정지 사유에 대해 “자체기준위반(서비스운영방해)-사회적으로 중대한 이슈를 방송에 이용하여 서비스 운영을 방해하고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라고 전했다.

한편, BJ열매(본명 이수빈)는 현재 악플러들의 고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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