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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정민아, 화장기 없는 얼굴도 완벽…“꿀주말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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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정민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6일 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주말 심심”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 정민아가 담겼다.

모자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그의 남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돋보인다.

정민아는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 

정민아 인스타그램
정민아 인스타그램

정민아는  극 중 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막내딸이자 강시영(이세영 분)의 동생인 강미래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 미래는 환자의 감정보다는 증상에 더욱 집중하는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정반대 성향을 가진 언니와 대립하며 위태로운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하는 정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미래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병원에 직접 찾아가 의료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닥터스’, ‘흉부외과’ 등 국내 메디컬 드라마를 참고하며 캐릭터를 구축시켰다”라며 “’의사요한‘이 통증의학과라는 희소성 있는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기존 드라마를 100% 참고할 순 없었지만, 메디컬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이성적이고 차가워 보이지만, 인간적인 면모도 지니고 있는 미래에게 많은 매력을 느꼈다. 저 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도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게 큰 애정을 갖고 연기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더불어 그는 “정말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차게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SBS ‘의사요한’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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