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배틀트립’ 송해나X진정선 보라카이 여행, 크랩맛집-오션뷰뷔페-브런치카페-바(BAR)…모델의 먹방이란 이런 것!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자연정화 기간을 거쳐 최근 최초로 공개된 보라카이를 찾아 화제다.

20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모델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환·서도영이 붙었다. 송해나·진정선은 보라카이로, 이재환·서도영은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송해나·진정선의 보라카이 여행을 공개했다.

송해나는 첫째 날 릴렉스 설계를 진정선은 액티비티를 포함한 둘째 날 ‘놀렉스’ 설계를 도맡았다. 송해나 쪽은 싱그러운 힐링 위주로 진정선은 역동적인 즐거움 위주로 ‘가보카 투어’를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다.

주요 코스는 비치 투어, 선셋 세일링, 호핑 투어, 공포의 슬링샷 등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방문한 화이트비치는 7km에 달하는 끝없는 해변과 산호가루가 섞여 유난히 하얀 모래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이애미의 팜비치와 호주 골든코스트와 함께 세계 3대 비치로 꼽히는 명소다.

먹는 것도 빠지지 않았다. 브런치카페, 크랫 맛집, 오션뷰뷔페, 핫플레이스 바(BAR) 등을 종류별로 방문해 모델스럽지 않은 혹은 모델다운 건강한 먹방을 펼쳤다. 푸카 셀 비치에서 맛 본 망고쉐이크도 침샘을 자극했다.

브런치카페 또한 푸카 셀 비치에 위치한 곳이었다. 그림 같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야외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고, 먼저 나온 시원한 병맥주를 마시니, 두 사람이 주문한 메뉴인 망고잼 샌드위치와 우베 팬케이크가 등장했다.

두툼한 망고잼 샌드위치 안에는 두툼한 베이컨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히 단 망고잼이 고기의 느낌함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고구마 우베가 들어간 펜케이크는 아이스크림과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참고로 송해나의 나이는 1987년생 33세다. 진정선은 1995년 25세로 그녀보다 8살 어리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