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강원 고성과 전북 부안·고창을 찾았다.
13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 - 국내 편’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상큼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다영과 ‘딸바보 아빠’ 김원준&홍경민이 붙었다. 보나&다영은 고성으로, 김원준&홍경민은 부안·고창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김원준&홍경민의 부안·고창 여행을 공개했다.
어엿한 가장으로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김원준과 홍경민은 캠핑카를 렌트해 여행에 이용하며 맛집 방문이나 캠핑 바비큐를 통해 만난 비빔짬짜면, 꽃게라면, 풍천장어, 장떡장떡, 갑오징어돌판구이 등으로, 그간의 짐을 내려놓고 나이를 잊은 힐링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 중에서도 비빔짬짜면이 시선을 강탈했다. 기존의 짬짜면과는 달리 짬뽕과 짜장 소스가 한 그릇에 담겨 나와 함께 비벼먹는 생소한 스타일이다. 해당 맛집에서는 그냥 ‘짬짜면’이라고 부른다.
고창 읍내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국집이다. 대표 메뉴이라고 할 수 있는 비빔짬짜면은 7천원에 먹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차돌박이짬뽕, 삼선불짜장, 삼선불짬뽕, 홍합짬뽕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장소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나XX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읍내리)
한편, 김원준의 나이는 1973년생 47세다. 아내는 1987년생으로 무려 14세 연하이며, 직업이 검사로 알려져 있다. 슬하에 딸 김예은 양을 두고 있다. 홍경민은 1976년생으로 김원준보다 3살 어린 44세다. 아내는 10세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다. 슬하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는 ‘라라자매’ 홍라원·홍라임 자매를 두고 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