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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 카메라 뒤서 해맑은 웃음 “오랜만에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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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기생충 또한번 감사합니다..#비하인드컷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얼굴 가득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속 기정 모습 그대로 수수한 옷차림에 꾸밈없는 모습이지만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기생충 또 보고다” “1000만 GV 해주세요” “극장에서 두 번 봤는데도 또 가서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 인스타그램

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박소담은 2013년 단편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잉투기’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마담 뺑덕’ ‘상의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박소담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였다. 이어 ‘사도’ ‘검은 사제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했다.

5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출연, 천만배우 대열에 올랐다. 동갑내기 여배우 김고은 등과 닮은 꼴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 윤세아, 염정아와 함께 ‘삼시세끼 여자편’이라 불리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캐스팅돼 예능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리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vN에서 8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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