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tvN ‘삼시세끼’ 측이 여자편 촬영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15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tvN ‘삼시세끼-여자편’이 오늘 강원도 정선에서 첫 녹화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일찍이 정선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tvN ‘삼시세끼’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에 “촬영 일정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날짜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tvN ‘삼시세끼’는 산촌편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세 사람의 출연에 ‘삼시세끼-산촌편’은 일명 ‘삼시세끼-여자편’이라고 불리며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2015년 5월 정선편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소소한 일상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또한 정선편에 이어 어촌, 고창, 바다목장편이 방송되며 높은 시청률으로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에 ‘삼시세끼-여자편’은 방송이 되기도 전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나영석PD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이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