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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50kg에서 80kg으로 다이어트 감량 성공한 ‘인간 승리 보디 빌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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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150kg에서 무려 70kg을 감량한 남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150kg에서 79.6kg이 된 반쪽이 된 남자 이종혁(29) 씨를 소개했다.

 

sbs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캡처
sbs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캡처

 

종혁 씨는 150kg의 몸무게를 죽기 살기로 굶으며, 하루 6시간씩 걸으며 다이어트를 한 결과 두 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요요현상으러 다시 살이 찌고, 좌절을 한번 했었지만 그때 부터 굶기보다는 체계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했다.

종혁씨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운동에 차츰 욕심이 생겼고 요요현상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근육을 만드는 데에 노력을 하게 됐다. 

그는 지난 3월 대전에서 열린 피트니스 스타 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의 여예를 거머쥐고 다이어트를 넘어 근육질의 몸매가 되고 부모님의 자랑이 됐다.

종혁 씨는 고등학교 때 몸무게가 120kg에 달했고 졸업 수 1년 만에 30kg이 늘어 150kg에 육박했다.

그렇게 거대해진 몸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한 둘이 아니었다.

어느날 그는 목욕탕에서의 불편함과 어딜 가나 따라오는 사람들의 시선에 늘 위축되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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