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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종민X신지, 포항시 지곡동에서 한 끼 '성공'...신지, 어린 친구들 원피스 '우리의 꿈'과 '하이킥'으로 알아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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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포항시 지곡동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시 지곡동에서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이 한 끼에 도전했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영일대 해상누각에서 코요태의 히트곡을 부르며 한 끼를 함께할 밥동무인 신지와 김종민이 등장하자 강호동과 이경규는 반가워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한끼줍쇼 출연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경규에게 당황했다. 반면 강호동은 그 때 특집이 4대 특집이었다면서 같이 출연했던 우주소녀 성소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신지는 이경규가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지에게 스스로 명품인 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건넸었던 이경규는 그 때 당시에는 신지에게 위로를 해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네 사람의 첫 목적지는 포항공과대학교였다. 이경규는 포항공대 교수 아파트를 보고 이 아파트가 엘리베이터가 최초로 생긴 건물이라는 정보를 알려줬다. 

이경규는 포항공대에 처음 방문했다는 말했고, 신지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신기해했다. 이경규는 영국 옥스퍼드에 촬영을 간 적이 있는데 옥스퍼드 대학교를 한 바퀴 도는 촬영을 하겠다는 말에 차에서 잔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종민은 자신 또한 촬영 때문에 옥스퍼드에서 자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강호동은 20년 전 프로그램인 ‘캠퍼스 영상가요’라는 프로그램으로 포항공대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했다. ‘캠퍼스 영상 가요’의 이야기가 나오자 신지는 코요태로 막 데뷔했을 때 동덕여대 편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호동&김종민 팀과 이경규&신지로 팀을 나눈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포항시 지곡동에서의 띵동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꽃이 예쁘다는 이유로 김종민이 첫 띵동을 할 집을 선택했지만 부재중이었다. 마찬가지로 첫 띵동에 도전한 신지는 연결에는 성공했지만 한 끼는 성사되지 않았다.

감나무와 모과나무에 시선을 뺐긴 네 사람은 나무가 예쁜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초인종 응답 대신 현관문이 열리자 강호동과 김종민은 마당이 너무 예뻐 그냥 갈 수 없었다고 인사했다. 망설이는 어머니에게 강호동과 김종민은 조심스럽게 설득했지만 먹을 게 없고 혼자 있다는 어머니는 난감해했다.

결국엔 안 됐냐는 신지에게 강호동과 김종민은 실패한 척 하다가 성공을 알렸다. 강호동과 김종민은 적극적인 설득에 어머니는 한 끼를 허락했다. 

완두콩 밥으로 금세 밥을 짓고 두부부침과 김치, 장조림, 총각김치 등의 손수 만든 반찬을 차린 어머니는 초롱꽃을 잘라 차린 밥상에 포인트로 올렸다. 이를 본 강호동은 밥상이 꽃상이 됐다며 좋아했다.

강호동과 김종민이 성공한 가운데 신지와 이경규는 계속해서 띵동에 도전했다. 시민들과의 소통은 성공적이었으나 계속해서 한 끼에는 실패하던 중 깊게 고민하는 할머님을 발견하고 이경규와 신지는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두 사람의 설득에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한 끼를 허락했다.

손녀는 방탄소년단의 팬이었다. 이경규는 할머님과 신지가 밥상을 차리기 위해 요리하는 사이 손녀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얼굴을 맞히거나 피아노 연주를 듣는 등 시간을 보냈다.

할머님은 강식당을 봤더니 김치볶음밥 안에 치즈를 넣으면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강식당의 레시피를 재연했다.

이경규와 신지는 지곡동에서 채소를 안 먹는 손녀를 위해 만든 주먹밥과 김치 볶음밥으로 한 끼를 함께했다. 경상도에 있다는 콩잎 김치를 처음 접한 신지는 너무 맛있다며 취향 저격당했다. 

강식당 스타일의 김치볶음밥을 맛 보던 중 할머님은 손녀들이 원해 강식당에 신청했다 떨어졌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손녀는 코요태의 노래 중 만화 원피스의 주제가인 ‘우리의 꿈’을 안다고 했다. 신지는 어린 친구들이 ‘우리의 꿈’과 자신이 출연한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코요태를 알아본다고 전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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