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스타쉽 송형준과 강민희의 훈훈한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형준 강민희 내 투 픽’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팔짱을 끼고 사이좋게 걸어가고 있는 송형준과 강민희가 담겨있다. 특히 강아지를 떠오르게 하는 두 사람의 귀여운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데뷔해...”, “ㅠㅠ붙어만 있어도 짜릿ㅠㅠ데뷔하자”, “ㅠㅠㅠㅠㅠㅠ제발요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쉽 송형준과 강민희는 올해 나이 18세다. 송형준은 2002년 11월 30일생이며 강민희는 2002년 9월 17일생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프로듀스X101’에 출연,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1주차 온라인 투표 및 녹화 현장 점수를 합산한 결과 1위는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2위는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3위는 티오피미디어 이진혁이 차지했다. 송형준은 8위, 강민희는 14위를 기록했다.
송형준과 강민희가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