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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디오, 맛있는 요리해줄 것 같은 다정한 ★ 1위…2위 옹성우·3위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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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엑소(EXO) 디오가 네티즌들이 뽑은 쉬는 날 맛있는 요리해줄 것 같은 다정한 스타에 등극했다. 

익사이팅디시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쉬는 날 맛있는 요리해줄 것 같은 다정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엑소 디오가 69.6%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엑소(EXO) 디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소(EXO) 디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위에 등극한 디오는 지난 2012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메인보컬이다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도경수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평소 무심한 듯하지만 멤버들을 향한 배려가 빛나는 멤버인 디오는 지난 3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2’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 따르면 디오는 스태프들의 식사를 세심하게 챙기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손수 음식을 준비해 ‘됴국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디오는 지난 1일 군 입대 날짜에 맞춰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공개된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를 발매했고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위는 26.7%의 득표율을 기록한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차지했다. 이어 3위는 3%의 득표율로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옹성우와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치명적인 애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옹성우는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해 김향기, 신승호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그가 맡은 역할은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지훈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에서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로 분한다.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나설 옹성우와 박지훈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익사이팅 디시
익사이팅 디시

이 외에 강하늘, 차은우, 유승우, 공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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