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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박준금 위해 선보인 감자범벅 레시피 화제…‘첫 도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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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미네 반찬’에 소개된 감자범벅 레시피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박준금을 위해 생애 첫 감자범벅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미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금에게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 있었냐고 물었고, 박준금은 어릴 적 먹었던 감자범벅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감자범벅을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박준금을 위해 오이냉국과 감자범벅 요리를 시작했다. 

감자범벅은 다소 생소한 음식이지만 강원도 지역 특식이라고 해 방송 후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tvN ‘수미네 반찬’

박준금의 추억이 깃든 감자범벅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감자를 물에 삶는다. 이때 감자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부으면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투명 볼에 밀가루 약 1컵 반, 물 소량, 소금 1작은 술, 베이킹 파우더 1꼬집을 넣고 반죽해준 다음 랩을 덮어 숙성시킨다. 

이때 반죽 농도는 수제비 반죽보다는 좀 더 질고, 부침개 반죽보다는 좀 더 되게 하는 것이 좋다.

물이 다 졸아들면 숙성시켜놓은 밀가루 반죽을 위에 올리고, 살짝 삶은 강낭콩도 함께 올려준 다음 찐다.

물이 거의 없이 바짝 쫀 감자를 으깨주면 감자범벅이 완성된다.

김수미표 감자범벅 레시피가 소개된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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