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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수영복 입은 지안과 여성회원들 모습 공개! 민규, "연락처줄래?" 지안, "디엠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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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4일에 방송된 '호구의 연애' 1부에서는 호구왕 커플들에 대한 회원들의 질투어린 질문공세와 시원한 수영장 게임이 보여졌다. 

 

'심쿵 커플진실게임' 이 시작되었고 호구왕 커플들은 질문공세를 받았다. 양세찬과 주우재가 진행을 하면서 경환과 가영 커플이 서로 등을 돌리고 앉아서 상대의 신발과 자신의 신발을 하나씩 들고 있다가  답변을 할 때 해당 신발을 들기로 했다. 

민규는 "와인을 마셨을 때 누가 먼저 스킨십을 했나?"라고 물었고 둘은 서로의 신발을 들었다.  가영은 사진찍을 때 몸을 기댔다고 했고 경환은 이야기하기 곤란해했다. 경환은 집에 데려다주면 같이 내릴 거 같아서 택시태워 보냈다고 했고 2차는 가영이 먼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경환은 취하니까 더 예뻐보였다고 고백했고 "라면은 누구집에서 먹었냐"는 질문에는 가영이 집에서 혼자 먹었고 먹는 사진을 가영이 보내주었다고 답해서 모두 놀랐다. 가영은 경환이 금기를 깨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밝혀 다시 놀라게 했다. 마지막 연락은 언제 했냐고 묻자 "촬영당일"이라고 답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먼저 반한 사람은 서로를 지목해서 어리둥절하게 했는데 경환은 "당시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빠져있었다." 라고 하면서 솔직하게 답했다. "고백을 한다면 누가 먼저 할까" 를 묻자 경환은 자신의 신발을 들었다. 데이트때 누가 더 심쿵했냐고 묻자 서로 자신의 신발을 들었다. 가영은 경환이 데이트할 때 의외로 멋지다고 밝혔고 경환도 호감을 드러냈다. 다섯글자토크를 하던 가영은 "자기전톡해" 라고 했고 경환은 "꿈에서보자"라고 답했다. 

지안과 민규는 "누가 더 상대의 SNS를 더 몰래 많이 봤을까?"라는 질문에 각자 자신이라고 답했다. 둘 중에 첫눈에 반한 것 같은 사람은 둘 다 민규라고 답했다. "DM을 주고받았냐?"라는 질문에 민규는 보내려다가 지웠다고 답했다. 경주 여행 때 지안을 선택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에 그랬다고.
"키스를 더 잘 할 것 같은 사람은?" 라는 질문에는 둘 다 상대를 지목했다. 지안은 민규때문에 울었다고 고백해서 민규를 미안하게 했다. 5글자토크로 민규는 "연락처줄래?"라고 말했고 지안은 "디엠보낼게"라고 답해서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수영장으로 온 호구들은 남성들이 눈을 가리고 튜브에 타고 있는 여성들을 더듬어서 짝을 찾았다. 민규는 손만 잡고도 지안을 바로 찾았고 경환도 가영의 향수냄새로 바로 찾았다. 우재는 가영을 제 짝이라고 오해했고 수현은 홀로 남았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수중 기마전이 시작되었고 민선과 세찬이 가영, 경환 커플을 가볍게 이겼다. 민규가 실수로 지안의 팔을 잡는 바람에 지안은 바로 민선에게 모자를 뺏겼다. 이어 여자들의 수중달리기에서는 선영이 일등을 했고 부표에서 서로 밀어내기 게임에서는 민선이 발로 세 사람을 밀어내는 엄청난 힘과 기술을 보여주었다. 지안은 친한 세찬의 모자를 벗기고 머리채를 잡아당겨서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을 화내게 했다.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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