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살림남2’에 출연한 율희의 아빠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아내 율희를 위해 명란크림파스타를 해주는 최민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율희와 통화를 하던 율희의 엄마는 “최민환이 조금 있다 공연을 하지 않냐. 그래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아빠 편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곧이어 등장한 율희의 아빠는 다이어트로 완벽 변신에 성공해 최민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 달 동안 단백질 셰이크로 식단 관리는 물론이고 한 시간 정도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고. 이어서 율희의 아빠는 몸무게를 쟀고 그의 체중은 81.8kg로, 한 달 동안 8kg를 감량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지난번에는 맞지 않았던 최민환의 옷까지 소화해내며 30대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율희와 최민환은 율희의 아빠에게 계속해서 파스타를 권했고 이를 거부하던 그는 결국 “면이 제일 먹고 싶었다”고 젓가락을 가져댔다. 이어 삼계탕까지 흡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