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김민규, 왕자님 같은 결혼사진 공개…신부는 고원희? 하재숙? 궁금증 UP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퍼퓸’ 김민규가 결혼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신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10일 배우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규는 웨딩 슈트를 차려입고 고원희와 하재숙과 함께한 사진을 차례대로 담았다. 비슷한 스타일을 하는 고원희와 하재숙, 두 사람이 누가 김민규와 결혼을 하게 될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네????”, “민규야ㅜㅜㅜ잘생겼다”, “ 멋있어요~~~저 여자분이 부럽다”, “지안 씨 어떻게?”, “아아아아아아 할 거예요? 다음 에피소드 기다릴 수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배우 겸 모델이다. 그는 데뷔 전 한 SNS에 영상을 올리게 되며 ‘천호동 훈남’으로 불려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13년 엠넷 드라마 ‘몬스타’에서 데뷔했으며 ‘후아유-학교2015’,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멜로홀릭’, ‘부잣집 아들’, ‘좋맛탱’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그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 나오며 훈훈한 외모에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많은 이들을 놀랍게 했다. 또한 현재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 채지안과 함께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총 32부작인 KBS ‘퍼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