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종합] ‘퍼퓸’ 신성록, 조한철이 뿌린 향수에 하재숙에서 고원희로 변하는 모습 목격할 뻔 ‘정전’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퍼퓸’에서 신성록이 조한철이 뿌린 향수로 하재숙에서 고원희로 변하는 것을 목격할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퍼퓸’에서는 이도(신성록)는 태준(조한철)의 아내 재희(하재숙)에게 다가갔다. 

이도(신성록)는 태준(조한철)의 바람기와 폭력에도 견디는 재희(하재숙)에게 “당신 괜찮아요? 그렇게 살아도 정말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재희(하재숙)는 이도에게 “당신이 날 어떻게 알아요?”라고 하며 당황하게 됐고 이도(신성록)는 “어떻게 날 모르냐?”라고 물었다.

이도(신성록)는 재희(하재숙)에게 자신이 그 동안 찾던 사람이라고 밝히고 재희(하재숙)는 이도의 첫사랑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태준(조한철)은 재희의 향수를 가지고 있었고 재희(하재숙)와 몸싸움을 하고 쓰러뜨린 후에 그에게 향수를 뿌렸다.

그때 나타난 이도(신성록)는 태준을 제압했고 재희(하재숙)는 예린으로 변하게 됐지만 그때 정전이 일어나고 예린(고원희)은 도망을 쳤다.

또 예린(고원희)은 태준이 입힌 이마의 상처에도 가까스로 팬미팅에 참석하게 됐다.

한편, ‘퍼퓸’ 은 신성록과 고원희가 각각 각종 공포증과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반전을 지닌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의문의 향수로 젊은 날의 모습을 되찾고, 모델이라는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이도를 뒤쫓는 민예린 역을 맡았다. 

‘퍼퓸’의 뜻과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퍼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