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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청아-이기우, 지난해 이미 결별…최근 인터뷰에서 결별설 부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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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이청아, 이기우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청아의 지난 인터뷰가 이목을 모은다.  

지난 7일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남겼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도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이미 결별했다던 두 사람은 지난 4월만 해도 결별설을 일축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기우-이청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기우-이청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영화 ‘다시,봄’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이청아는 이기우와의 결별설에 대해 “(이기우와)서로 응원하며 잘 만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기우가 ‘다시,봄’ 영화를 봤냐는 질문에도 “영화는 아직 안봤다”라고 언급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자 “결혼은 본인이 확실히 원하는 때에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일이 좋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지난해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것이 맞다면 당시 이청아는 영화 홍보 인터뷰에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대답을 피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5년간에 열애 끝에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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