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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이청아, 스냅챗 아기얼굴 어플로 귀여움 UP…“애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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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청아가 귀여움을 뽐냈다. 

지난 24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 필터가 이런거구나?! Snapchat”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냅챗을 이용해 아기 얼굴로 변신한 이청아가 담겼다.

어플틀 통해 통통한 볼살이 생긴 이청아는 귀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윳빛깔 피부와 초롱초롱한 눈빛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이기우님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사랑합니다”, “왜 나이는 나만 먹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청아 인스타그램
이청아 인스타그램

한편, 이청아는 최근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그 동안 호호 남매의 친구 같은 이모이자 자유롭고 따뜻한 영혼을 가진 캐릭터로 분했던 이청아는 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선호의 사고 이후 슬픔에 빠진 호호 가족들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하며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내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고 때로는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청아는 선호 담임 선생님인 윤나무(이진우 역)와의 관계를 통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으며 진우와 함께 선호와 관련된 사건 실마리를 찾아 다니기도 하고 진우가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일침을 가하는 등 깊은 내공의 연기력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빛나게 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연기로 전작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연기 변주를 선보여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청아가 앞으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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