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크루셜스타와 모델 김진경이 공개 열애 인정 후 연일 달달한 모습으로 애정을 자랑했다.
크루셜스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싱글의 제목입니다. 댓글로 제목을 가장 먼저 맞추는 세 분께 이 싱글이 발매도 되기 전 최초로 들을 수 있는 영광을 드리겠습니다. (이메일로보내드림) 자 시작! #7월11일6시 #제목이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ㄱㄴㄹㅅㄹㅎㄴㄱㄱㅎㅂㅎㄱㅎㅈㄴㄱㅇㅂㄱㅇ’라는 문구와 함께 장미꽃, 그리고 크루셜스타와 지바노프의 이름, 발매일인 11일 6시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알쏭달쏭한 긴 문구에 11일 공개될 그의 싱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또한, 해당 게시글에 최근 크루셜스타와 공개 열애를 인정한 김진경이 폭풍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개나리사랑해넌고귀해부해귀해장난귀엽방귀야”, “그늘로사랑흘나기가행복해글햇자나귀욥부구우”, “그녀를 사랑하는 그가 행복하게해주는 구아바과일” 등 열심히 추측했고 이내 “솔직히 웃긴 댓글도 뽑자...”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앞서 지난 5월 30일 두 사람은 1년 째 연애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 날 오전 뉴시스 측은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지난달 촬영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광고에서 서로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사귀는 게 맞다. 1년 가까이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를 전했고,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SNS “아이고..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라며 “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입니다.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네요.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고 김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연인 김진경이 촬영 중인 드라마 ‘퍼퓸’을 깨알 홍보하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 역시 남자친구 크루셜스타의 신곡 ‘Cigarett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해당 뮤직비디오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기 전 촬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힘이 되주고 있는 크루셜스타♥김진경 커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크루셜스타는 올해 나이 31세며 김진경은 23세로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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