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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2부 종합] 포르테 디 콰트로가 부르는 퀸의 'Love of my life' 와 최백호가 들려주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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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7일에 방송된 '열린음악회' 2부에서는 그룹 퀸의 노래와 오드리 헵번의 노래, 최백호의 노래들 등 대중적인 곡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열린음악회' 캡쳐


소프라노 김순영은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에서 나오는 곡들 하나인 "난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어요 ( I could dance all night)을 들려주었다. 이 곡은 동명의 영화 속에서 오드리 햅번이 불러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나는 멜로디와 빠른 박자가 특징이다. 

팝페라가수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가 그들의 앨범 수록곡인 "좋은날"을 들려주었다.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남성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7년 JTBC 팬텀싱어 우승을 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곡은 원래 클래식 연주곡인데 이들이 가사를 붙여서 발표한 곡이다. 

그들은 이어서 전설적인 락 그룹 퀸의 "Love of my life"를 들려주었다. 부드럽고 애절한 플루트 선율과 피아노가 노래의 슬픔을 더 배가 시켰다. 이 곡은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연인이었던 메리 오스틴과 이별 당시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평소 클래식음악과 락 음악을 접목시키는 것을 즐겨하던 그의 성향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그들은 "Adagio" 를 들려주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 곡은 매우 슬프고 무거우며 비장한 정서를 담은 곡으로 팝페라 그룹 일 디보가 2008년에 발표해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연인 혹은 절대자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내용의 곡이다. 

최백호가 그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를 들려주고 새 앨범 "세븐"에 수록된 "동생아"라는 곡을 들려주었다. 이 곡은 동생에게 인생에 대해서 형으로서 알려주는 내용으로 트럼펫 연주가 들어가서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곡이다. 이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연이어 들려주었다. 이 곡은 인생과 사랑의 덧없음과 쓸쓸함을 담은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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