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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좋아' 2부 종합] 도경완 아나운서와 심신의 합동무대! "춤추는 도경완,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오늘의 우승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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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6일에 방송된 '노래가 좋아' 2부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가수 심신의 합동무대가 보여졌고 최종우승은 '내 괴짜 친구를 소개합니다.' 팀이 받았다.

 

'노래가 좋아' 캡쳐

 

초대가수 심신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의 히트곡인 '오직 하나뿐인 그대' 를 부르면서 권총춤을 추는  모습에 모두는 90년대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무대 뒤에서 권총춤을 추면서 흥겨워하다가 급기야 무대위로 뛰쳐올라와서 심신과 함께 권총춤을 추어서 모두를 웃게했다. 

'언니같은 동생' 팀이 무대레 올랐다. 이들은 자매지간의 두 중년여성이었는데 사람들이 언니를 동생으로 오해를 자주 한다고 하자 장윤정은 언니가 워낙 동안이라 그런 것이라고 했다. 언니는 성장시기에도 성장이 빨랐던 동생의 옷을 물려받아 입었고 태권도를 배우고 덩치가 컸던 동생은 약한 언니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응징해주는 수호천사역할을 했다. 
20년전에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셨을 때 충격으로 쓰러진 언니를 위해 동생이 상주노릇을 다 했었고 지금은 언니와 형부가 바쁜 동생을 위해 육아를 도와주고 용돈도 주면서 잘 해주어 동생이 언니에게 의지를 하는 중이라고 했다. 자매는 김연자의 "십분내로" 를 아주 흥겹게 부르면서 무대를 마쳤다. 

'내 남편은 짜장면 아저씨' 팀으로 부부가 무대에 올랐다. 14년동안 밥차봉사를 하는 남편을 보면 주위에서 "짜장면아저씨" 라고 불러서 별명이 짜장면아저씨가 되었다고. 일년에 7~80회 정도 봉사를 하는 남편은 복지관, 교도소에 가면 최대 1300그릇의 짜장면을 만들어낸다고. 

남편은 직장을 빼먹고 봉사를 다녔고 다리수술 후 회복중이었기에 아내는 처음에는 만류를 했지만 결국 남편의 권유로 같이 봉사를 다니기로 했다. 
남편은 신선한 재료를 위해 냉동탑차를 구매했고 리프트 등을 달다보니 3천만원이 들어서 그 빚을 갚고자 짜장면 집을 운영했지만 처음에는 운영이 힘들었다. 다행히 지금은 주위에 도움을 받아 중국집을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부부는 남진, 윤수현의 "사치기 사치기" 를 흥겹게 불렀다. 

이날 최고 득점팀은 '내 괴짜 친구를 소개합니다.' 팀이었고 하모니상은 '딸보다 사위'팀이 받았다. 

'금지옥엽 늦둥이' 팀이 다시 등장해서 연승에 도전했다. 엄마는 일주일동안 아들이 연습 안한다고 구박을 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아들은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나훈아의  '홍시'를 들려주었다. 아들은 역시 트롯가수 지망생답게 구수한 꺾기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날의 우승은  '내 괴짜 친구를 소개합니다' 팀이 받았다. 1승을 차지한 이들은 이민갈 때 연을 끊지 않아서 이런 날이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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