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의 송가인의 방송에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김소유가 등장했다. 송가인과 김소유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마리텔 시즌2’에 출연한 송가인의 방에는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사당동 떡집 딸’ 김소유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날 ‘마리텔2’에 김소유가 등장한 이후 송가인은 직접 꽃게탕, 부추 호박전 요리를 한 뒤 오토바이 배송으로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송가인은 부모님이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육수를 끓이기 시작했다. 이때 된장과 고추장 비율은 2:1이다.
이후 송가인은 꽃게와 새우, 조개 등 많은 해산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또한 비법 가루를 넣으며 시선을 끌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 송가인은 부추 호박전을 요리하기도 했다. 튀김 가루와 부침가루에 탄산수를 넣어주면 더욱 바삭한 부침개를 만들 수 있다는 팁이 전수되기도 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송가인은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자가 됐다.
‘미스트롯’ 우승 이후 ‘아내의 맛’, ‘마리텔’ 등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은 지난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송가인은 차량이 반파 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송가인 팬클럽 창단과 관련해 가입비 논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송가인 소속사 측은 팬의 규모가 커져 꼭 필요하다며 팬클럽 창단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고 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