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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국 독립 기념일 축하…“happy birthday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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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활기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unkitformycountry #happy4th #happybirthdayamerica #us”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우니 주니어는 작은 풀장 안에 앉아있다가 의자 떨어지며 물 속으로 빠졌다.

그는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며 해당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오늘날의 동부 해안 지역에 해당하는 13개 식민지에 거주하고 있던 당시의 식민지 주민들은 영국 왕과 의회의 부당한 대우에 격분하여 전쟁을 벌였다. 

독립전쟁은 1775년 시작됐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식민지 주민들은 단순히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영국의 통치로부터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서명한 독립선언문은 영국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자신들의 목적을 분명하게 천명했으며 공식 문서에서는 처음으로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독립기념일은 가족들이 야유회를 가기도 하고 많은 기념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날이다. 또 밤에는 각종 연주회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들이 펼쳐진다. 독립기념일에는 현충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마찬가지로 미국 국기를 흔드는 경우가 많다. 1976년 7월 4일에는 독립선언 2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수 많은 대규모 축하 행사가 이루어졌다.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4세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5살의 나이로 아역배우로서 데뷔했다. 그의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가 영화감독이었던 영향이 크다.

1992년 ‘채플린’서 찰리 채플린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지명이 되고,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과거 마약 중독에 시달렸을 정도로 사생활이 막장이었던 탓에 그는 마약 문제로 체포되기까지 해 출연하던 작품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그러다 현재의 아내인 수잔 러빈을 만나 마약에서 벗어나게 됐다. 그는 ‘키스키스 뱅뱅’, ‘조디악’ 등의 작품으로 재기한 뒤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서 토니 스타크이자 아이언맨 역을 맡아 전세계에서 크게 사랑받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21년 개봉 예정인 ‘셜록 홈즈 3’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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