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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수들의 진정한 열정 담은 ‘더 콜 2’, 다양한 세대 어우를 완성형 음악예능 될까 (종합)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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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 ‘더 콜 2’이 방송에 앞서 첫 선을 보였다.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서 Mnet ‘더 콜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유세윤, 뮤지), 김종국, 이선영 CP, 이창규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 콜 2’는 콜라보를 희망하는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이에 화답해 성사된 팀은 신곡 제작과 무대를 선보이는 신선한 포맷으로 지지를 받은 ‘더 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4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뮤직 패밀리를 구성하며, 1차부터 3차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러브콜 스테이지 무대를 거쳐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던 뮤직 패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유세윤-윤종신-소유-윤민수-김종국-이선영CP-이창규PD / Mnet 제공
뮤지-유세윤-윤종신-소유-윤민수-김종국-이선영CP-이창규PD / Mnet 제공

각 뮤직 패밀리의 팀장 역할을 하게 될 아티스트로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앞서 공개된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1차 라인업 가수 4팀과 뮤직 패밀리를 구성하기 위해 각 아티스트끼리 치열한 눈치 싸움과 밀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윤민수는 “시즌 1때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출연하고 싶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전에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자 중 최연소인 소유는 “워낙 대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부담이 컸다”면서 “콜라보를 많이 해본 경험을 토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유 / Mnet 제공
소유 / Mnet 제공

이번 시즌에는 UV를 제외하면 출연진이 모두 새로운 인물로 구성됐다(김종국은 MC 자리로 빠졌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선영 CP는 출연진 출연구성에 대해 “집요할 정도로 섭외를 한 결과”라고 웃으며 답했다.그는 “콜라보를 위해 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를 섭외하려 노력했다”며 “윤종신씨의 경우는 이전부터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해오시지 않았나. 콜라보의 신으로 불릴 정도인 분이셔서 시즌 1때부터 섭외하고 싶었던 분”이라고 전했다.

더 콜 2는 역대급 뮤지션들의 노래, 새로 합류할 뮤지션을 추리하는 재미, 출연진들의 케미, 그리고 그들이 준비한 무대와 재기 발랄한 작업기까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 요소가 한 데 모인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더 콜 2’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전율을 선사하는 보컬리스트, 음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음원 강자, 대세 래퍼, 보석같은 신인, 독보적인 음악세계의 인디 아티스트까지 한데 모여 매주 금요일 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인물은 바로 윤종신이었다. 앞서 10월에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할 것을 알렸던 그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슈퍼스타K 5’에서 인연을을 맺은 이선영CP와 지난 시즌 함께하지 못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종신 / Mnet 제공
윤종신 / Mnet 제공

그는 “‘더 콜 2’는 제가 마지막으로 섭외에 응한 프로그램”이라며 “하지만 마지막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방구석1열’과 ‘라디오스타’가 될 것 같다. 9월 중에 마지막 방송이 나가고 10월에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혹시나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가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방인 프로젝트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매월 타지에서 영상과 음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전부터 수많은 예능에 출연해온 유세윤과 김종국은 가수로서의 정체성도 강한 인물. 때문에 음악과 예능 사이에서 고민이 있을 듯했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음악과 예능을 동시에 하는 분들이라 다른 아티스트와 매칭하는 과정이 재밌다”면서도 “하지만 음악 작업을 할 때만큼은 모두 진지하다. 볼거리가 많은 풍성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민수 / Mnet 제공
윤민수 / Mnet 제공

김종국은 “가수이기 때문에 저만이 느낄 수 있는 매칭 조합이나 작업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며 “최근에 공연을 진행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증이 많았는데, 음악적인 고민도 하면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현장은 여타 예능프로그램만큼 유쾌한 분위기서 진행됐다. 유세윤은 김종국의 진행 실력에 대해 “이전에 호흡을 많이 맞춰왔는데, 홀로 계시다보니 많이 외로워보이고 불안해보인다”며 “김종국씨는 최고의 가수이자 최고의 운동선수”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강호동씨처럼 현장 통제를 잘하신다”고 칭찬(?)을 덧붙이기도 했다.

콜라보를 위해 섭외한 아티스트에 대해서 이선영 CP는 “앞선 영상에서 나오신 분은 시크릿 패널에 가려져 있어서 정체를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온 가족이 모여서 방송을 볼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UV / Mnet 제공
UV / Mnet 제공

이에 뮤지는 “자리를 찾아주신 기자분들께 스포를 하나 해드리겠다”면서 “방송을 보시면 진짜 힙합이 무엇인지 보여주실 윤종신씨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이창규 PD는 “콜라보를 위해 어떤 아티스트가 등장하게 될지 예측하는 재미,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을 진심을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콜 2’는 김종국이 밝힌대로 수 많은 음악예능 중 가수들이 열정을 다해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첫 방송에서 모습을 공개할 인물이 누구인지 기대된다.

‘더 콜 2’는 5일 오후 7시 40분 Mnet과 tvN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수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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