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경리, 생일 맞아 깜짝 생일파티 감동 “외롭지 않은 행복한 하루”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경리가 30번째 생일을 맞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경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섹션TV 울 가족분들 생일 축하 해주셔서 감사해요! 방송 준비하랴 제 생일 챙기랴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12시 지나서 방송이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외롭지 않은 생일 시작이 좋네요 힛힛! 오늘 7월5일 행복한 하루 보낼게요 축하해준 마인도 고마워요! 사랑해요♥나 배고프니까 케익 먹는댯.....”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리는 섹션TV 촬영 현장 중 출연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기뻐하며 춤을 추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소원을 빌며 영상이 끝이 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앗 경리생일이넹 넘 추카해이이잉♥️ 우리두 언넝 파뤼 고고”, “정이 넘나 행복해 보임!”, “우아 생일 축하해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영상 넘 행복해보여 우리 경리 오늘 전 세계에서 1등으로 행복한 하루 보냈음 좋겠다 생일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가수다.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메인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은 동시에 비주얼 센터였다. 댄서 출신이지만 보컬도 안정적인 편이며 데뷔 전 박효신의 프로젝트 앨범에 듀엣을 같이 하기도 했다.

특히 ‘글루’, ‘뉴스’, ‘건(Gun)’ 등 대표적인 음악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2018년 경리는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체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인뮤지스가 해체됐고,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리는 솔로로 변신하여 ’봄봄’, ‘오늘 밤 뭐해’라는 노래로 활동했으며 현재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14일 엘지 트윈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마지막 홈 연전 시리즈에 가수 경리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해 많은 야구팬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경리가 출연하는 ‘섹션TV’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