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모랜드(MOMOLAND) 측이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에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5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라며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습니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모모랜드 측이 게재한 공식입장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습니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사와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달 30일 멕시코 EL Plaza Condesa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약 3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모모랜드는 깜짝 팬특전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특전 이벤트에는 하이터치를 비롯해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그룹 포토 촬영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에서 3천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팬미팅은 매우 이례적익 일로 K팝 걸그룹 중 모모랜드가 최초다.
모모랜드는 멕시코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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