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두 명의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됐다.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마피아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C 김태진과 개그맨 이수근, 정형돈, 가수 김종민, 배우 이상엽, 개그맨 황제성, 장도연, 아이즈원 최예나, 배우 한보름 등 출연진들이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치고,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며 진짜 마피아의 정체에 다가가게 됐다.
지난 시간에 이어 마피아 2명을 찾기 위해 고구분투하는 모범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범수들은 마피아 이수근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마피아로 세븐틴 승관을 마피아로 지목하고 모범수로 밝혀지자 모범수들은 혼란을 겪었다.
한편, 김종민을 대신해서 게스트로 나온 모모랜드 주이는 모두를 향해 “죽어!”를 외치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오늘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마피아들의 역대급 활약이 펼쳐지게 됐다.
뛰어난 두뇌 플레이와 메소드 연기로 모범수들이 추리를 하는 가운데 탈락한 마피아 이수근의 추가 투표권을 2표나 얻게 되고 탈락한 승관도 1표를 얻어서 큰 변수로 작용해 판을 흔들었다.
개인전 게임 '도전 콩콩벨'에서는 간식과 추가투표권을 얻기 위한 출연자들의 불꽃튀는 몸싸움과 기상천외한 오답열전이 펼쳐졌다.
특히 갓세븐 JB와 세븐틴 승관이 '갓세븐틴'을 결성해 한 몸이 되어 땅탁구경기를 펼치며 '우리 막 겨루기'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또 전원 그림 패널티를 통해서 모범수와 마피아의 힌트가 이어졌는데 의심스러운 마피아가 넘쳐나게 되면서 과연 2 명의 마피아는 누구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0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