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공효진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고마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에 공효진이 보낸 커피차 인증샷이다.
신민아는 공효진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띤 채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효진은 “우리 강선영 의원님 잘 부탁드립니다. 강선영 의원 안방 1열 보좌관 공효진 드림”이란 센스 있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네요”, “아니 러블리한 사람들끼리 친하다니!”, “보좌관 파이팅! 공효진 파이팅! 신민아 파이팅!”, “신민아 단발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이를 안 먹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는 최근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보좌관’)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 역을 맡아 이정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신민아와 이정재를 비롯해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JTBC ‘보좌관’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불거진 김우빈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후 4년째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