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호텔델루나’ 촬영 현장 모습은?…여전한 풋풋함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절대그이’에 출연 중인 여진구가 ‘호텔델루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풋풋한 매력을 전했다.

최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시원한 응원으로 더 힘내서 촬영하고 있어요!!!! #호텔델루나 에서 곧 만나요!!!#9oo그램”이라는 내용을 담아 새로운 피드를 작성했다.

또한 여진구는 해당 피드 댓글을 통해 “세 잔이나 마셨지롱!!!”이라는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당시 여진구가 게재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내 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 반사되는 자신을 찍는 사진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잘 받았다니 다행이야. 항상 응원해”, “진구야 건강이 우선이야”, “여진구 넘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을 올해 나이 21세인 여진구는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여진구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 김수현 아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여진구는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여진구는 ‘보고싶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특히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괴물 신인 등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그해 청룡영화상, 영평상, 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배우 신인상, 대한믹국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 디렉터스컷 영화제 신인상 등 신인상을 휩쓸었다.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오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잡기 시작한 여진구는 현재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여진구가 연기하는 영구(제로나인)는 미스터리 단체 크로노스 헤븐의 의해 개발된 로봇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절대그이’를 통해 여진구는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절대그이’는 이달 11일 목요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또한 여진구는 현재 tvN ‘호텔델루나’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새 토일드라마인 ‘호텔델루나’에서 여진구는 엘리트 호텔리어를 연기한다.

‘호텔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진구는 새 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아이유(이지은), 정동환, 신정근, 배해선, 피오, 이도현, 이태선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호텔델루나’ 첫 방송은 이달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