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소민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정소민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어요 vlog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의 옆에 ‘Ssomday’라고 적힌 채널명과 더불어 그의 유튜브 채널 개설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꿀목소리 땜에 라디오 듣는줄♥”, “새로운 도전이라니!! 꼭 챙겨보고 응원할게요!!!!”, “브이로그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그는 2016년 웹툰 원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서 애봉이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가 이상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과 공개 연애 중이다. 나이는 이준이 한 살 많다.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여전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이 비슷한 전소민과 헷갈리는 이들이 있는데, 전소민이 3살 더 많은 배우이며 현재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정소민은 지난해 12월부터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는 영화 ‘기방도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Ssomday’서 첫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브이로그에는 반려견 모두의 모습과 더불어 소극장 콘서트, 홍윤화와 고기를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