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서림,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전미선 대신 출연 '정상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전미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에 배우 이서림이 출연해 정상 공연된다.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출연 중이었다. 그는 29~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전주에 체류하고 있었다. 그의 사망 비보로 이날 낮 공연은 취소됐다.

이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오늘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오늘 오후 6시 공연과 내일 오후 2시 공연은 이서림 배우로 변경돼 정상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친정엄마와 2박 3일' / 전미선 페이스북
'친정엄마와 2박 3일' / 전미선 페이스북

2009년 초연된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죽음을 앞둔 간암 말기 환자 딸이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2박 3일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민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초연 때부터 함께했다.

다음 달 24일에는 전미선이 주연을 맡은 '나랏말싸미'가 개봉한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전미선은 세종의 부인 소헌왕후 역을 맡았다. 고인은 지난 25일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에도 참석했다.


전미선의 사망으로 개봉을 앞둔 이 영화의 홍보 일정 등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나랏말싸미'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