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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리텔 시즌2’ 송가인, 손수 만든 비녀로 팬사랑 표현…‘애모’ 열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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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송가인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비녀를 즉석에서 만들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마리텔 시즌2’에 출연한 송가인은 ‘애모’를 부르며 비녀를 손수 만들기 시작했다.

이날 ‘마리텔2’ 송가인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 송가인은 경매물품으로 내 놓을 비녀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송가인은 ‘애모’에 이어 ‘화류춘몽’을 열창하며 뚝딱 비녀를 완성시켰다.

이후 송가인은 “너무 비싸게 팔면 안 된다”라며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착하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송가인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송가인 / MBC ‘마리텔 시즌2’ 방송 캡처
송가인 / MBC ‘마리텔 시즌2’ 방송 캡처

‘마리텔2’ 송가인은 즉석에서 낙찰된 비녀들을 직접 손수 포장해 배송했다. 이후 ‘마리텔 시즌2’에서는 송가인의 비녀를 낙찰 받은 팬들의 인증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송가인은 판소리를 전공하며 중앙대학교에 진학한 재원이다.

송가인은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이후 전라도 지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송가인은 등장과 동시에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송가인은 ‘아내의 맛’, ‘마리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송가인은 최근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자신의 상태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마리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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