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하정우가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대 빌딩을 매입했다.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측에 따르면 하정우는 올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3층 규모 빌딩을 127억 원(대지 676.3㎡ 연면적 481.49㎡)에 매입, 6월 25일 잔금을 치렀다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에 따르면, 대출은 채권 최고액 118억 8000만 원으로 실 채권 약 99억 원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해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73억 3천만 원에 샀으며 지난 12월에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를 매입했다. 올 3월에는 종각역 소재의 81억 원에 달하는 건물 한 채를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로서, 그는 300억 원대 건물주로 등극했다.
한편,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으며 1978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그는 ‘똑바로 살아라’, ‘무인시대’, ‘프라하의 연인’, ‘히트’, ‘마들렌’, ‘슈퍼스타 감사용’, ‘잠복근무’, ‘용서받지 못한 자’, ‘시간’, ‘추격자’, ‘멋진 하루’, ‘국가대표’, ‘의뢰인’, ‘러프픽션’, ‘베를린’, ‘허삼관’, ‘암살’, ‘아가씨’, ‘터널’, ‘싱글라이더’, ‘신과함께’, ’1987’, ‘PMC:더 뱅커’, ‘걸캅스’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 느낌 있다’, ‘걷는 사람, 하정우’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김용건이며 동생은 차현우다. 그의 동생 차현우의 여자친구는 배우 황보라다. 과거 하정우는 동생 차현우와 황보라가 곧 결혼을 할 것이라는 언급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