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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마기간] 장마 시작, 제주도·전남·경남 비 소식…수도권 서울 폭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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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방부터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그 밖의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26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비가 내린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충청과 경기남부는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비 소식은 27일 오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예정이다.

장마시작 / 연합뉴스TV 갈무리
장마시작 / 연합뉴스TV 갈무리
장마시작 / 연합뉴스TV 갈무리
장마시작 / 연합뉴스TV 갈무리

27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20~60mm,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최고 100mm가 넘는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도 10~4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비가 밤에 시작되는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영서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한여름 더위가 계속된다. 서울의 오늘 최고 기온은 32도, 춘천은 33도까지 올라간다.

비가 예상되는 남부지방은 광주가 25도, 대구는 26도가 예상된다.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비구름이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와 자주 부딪혀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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