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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초면에 사랑합니다'(초사랑) 김영광♥진기주, 진짜 서로를 마주하며 애틋한 키스 ‘그 때 눈을 떴으면 당신 얼굴이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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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김영광과 진기주가 첫 데이트를 하며 키스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쳐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쳐

24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영광과 진기주가 첫 데이트를 떠나 키스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도민익(김영광 분)은 정갈희(진기주 분)을 위해 와인을 따라주며 맞은편에 앉았다. 정갈희는 “제 이름은 정갈희에요. 아빠는 12살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19살에 돌아가셨어요.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오빠랑 동생이 있고 회사엔 든든한 비서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허물까지 감싸주는 훌륭한 보스를 모시고 있어요”고 자신을 소개했다. 도민익은 “당신과 당신을 사랑하는 미친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첫만남을 위한 건배를 권했다. 

을도국과 관련해 이을왕(장소연 분)과 기대주(구자성 분)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파견직 비서들의 계약 해지가 진행됐다. 이을왕은 심해용(김민상 분)에게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했지만 심해용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도민익의 고백에 행복해 하던 정갈희는 같이 소풍을 가자는 정중희(서동원 분)의 말에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은 회사라고 했다. 도민익은 정갈희의 집에 방문해 함께 데이트를 하자고 했고 정갈희는 데이트 룩으로 꾸미고 나왔다. 빨간 가디건을 가지고 나온 정갈희는 본부장님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은 꼭 알아봐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던 정갈희와 도민익은 정중희와 정남희(김지민 분) 능청스럽게 두 살마 사이에 껴 차를 얻어 탔다. 해변에 가고 싶다는 정중희의 말에 정갈희는 오늘은 첫 데이트라며 둘만 있고 싶다고 했고 도민익은 해변에 둘을 내려준 뒤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고 속삭였다.

해변에서 정중희와 정남희를 떼어놓기 위해 달리던 정갈희는 신발이 벗겨졌다. 도민익은 정갈희가 자신의 어깨를 잡아 지탱할 수 있게 한 후 신을 신겨줬다. 

둘만의 계획은 계속 어긋나 저녁까지 함께 하게 됐다. 계속해서 정중희와 정남희에 의해 흐름이 끊기자 정갈희는 소주를 마시며 속을 삭혔다. 

정중희가 주는 술을 도민익이 받아먹어 운전을 할 수 없게 돼 네 사람은 민박집에 머물게 됐다. 정갈희는 차라리 잘 됐다며 둘을 재우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한편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기대주에게 다트판을 돌려 나온 건물을 주겠다고 했다. 기대주는 자신이 갖고 싶은 건 건물이 아닌 건물주고, 어젯밤 방탕했던 건 베로니카 박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기대주는 이을왕의 연락을 받고 이을왕을 찾았다. 찾아온 비서들은 이을왕에게 잘리기로 했다면서 복직이 돼도 이 상태면 파리 목숨은 계속될테니 잘릴 때 잘리더라도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알리고, 이런 짓을 안 해도 대우받을 수 있게 도전하겠다고 이을왕에게 힘을 줬다.

도민익과 정갈희는 민박집에서 나와 해변을 바라보며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가졌다. 스킨십으로 밀당하던 도민익은 부끄러워하는 정갈희를 바라보게 한 후 정갈희의 볼을 감싸 안아 키스했다. 

25일 종영되는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초사랑)은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하며 ‘초면에 사랑합니다’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홈페이지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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