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bad guy’를 부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게재된 짧은 영상 속 빌리 아일리시는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특별한 멘트가 담겨 있지 않았지만 빌리 아일리시의 동영상 공개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독특한 패션이 돋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17세인 빌리 아일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가수다.
지난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발표한 ‘Ocean Eyes’로 주목 받기 시작한 빌리 아일리시는 친오빠 피니어스 오코널과 함께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 스마트폰 광고에 음악이 삽입되며 국내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8월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내한에 앞선 3월에 공개된 빌리 아일리시의 데뷔 정규 앨범은 단숨에 빌보드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신인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빌리 아일리시의 데뷔 정규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차트 1위를 기록했고, 싱글 ‘Bad Guy’는 빌보드 Hot 100 차트 7위로 진입했다.
‘Bad Guy’ 외에도 ‘wish you were gay’, ‘bury a friend’ 등의 곡들이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빌리 아일리시 곡 커버 열풍이 불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