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국주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이국주는 자신의 SNS에 “누가자꾸나꼬셔 #스킨쉽 #설렘#빛이나는솔로 #불토#휴지야너때매설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바람에 휘날리는 휴지를 보며 장난스레 째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국주는 과거에 비해 한층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따마 이쁜것보소 예뻐요”, “언니 귀여우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국주는 프로필상 키는 172cm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는 다이어트 이후 확 달라진 외모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국주가 대견한 듯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던 이영자는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는 축복같은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이국주는 ‘물오른 미모’라는 타이틀로 각종 기사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민망해하며 “저한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셀프 팩트폭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국주는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에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해 다이어트 욕망을 자극하는 놀라운 변화가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KBS 2TV‘안녕하세요’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