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인투잇(IN2IT)이 ‘그녀의 사생활’ OST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을 당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드라마 세 번째 OST인 ‘Shining Star’를 지난 4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인투잇(IN2IT)의 ‘Shining Star’는 무대 위에서 별처럼 빛나는 스타를 향한 팬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지난 17일 3회 방송분 성덕미(박민영 분)가 ‘최애’ 아이돌 '화이트 오션'의 차시안(정제원 분)과 미팅을 준비하는 장면에 흘러나온 바 있다.
이번 OST는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디(Glody)와 히든카드, Vulcan4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경쾌한 멜로디, 매력적인 사운드로 ‘덕업일치’를 코 앞에 둔 성덕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작사를 맡은 글로디는 “난 별이 될 순 없어 하지만 볼 수 있잖아” “수없이 빛나는 밝은 별을 보며 내가 행복하다면 누가 뭐래도 괜찮아” “나의 눈물 들킨 여린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너”와 같은 노랫말로 스타를 좋아해봤을 모든 이들의 짙은 공감을 이끈다.
또한 인투잇의 현욱, 인호, 인표, 지안은 극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그룹 ‘화이트 오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tvN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