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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나 혼자 산다' 남궁민, 집에 초대한 스태프+정문성에게 직접 퀴즈 출제하며 행복함 만끽 '국민MC 아닌 궁민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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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남궁민이 초대한 스태프들에게 퀴즈를 출제하며 궁민MC의 모습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부에서는 지난주 달콤살벌한 매력을 선보였던 남궁민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남궁민은 보컬 코치를 찾아갔다. 남궁민은 발성을 체크하고 싶었던 적이 많고, 연기를 20년 동안 하다 보니 한 가지 톤으로 연기를 할 수 없어 여러 톤들을 연구하며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남궁민은 드라마를 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찾아왔다고 했다. 강사는 발성 노트가 몇 페이지나 늘었냐고 물었고 남궁민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노트들을 보여줬다. 강사는 닥터 프리즈너를 보면서 소리가 앞으로 잘 붙어 전달력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남궁민은 7월 달에 팬 미팅이 있는데 팬들도 노래를 잘 못하는 걸 알기 때문에 잘하지는 못해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강사는 폴 킴의 ‘너를 만나’를 추천했다. 

원키로 해보고 싶다는 남궁민은 녹음실 안으로 들어가 노래를 불렀다. 초반 무난한 스타트를 끊은 남궁민은 하이라이트에서 생목 창법을 선보여 모두를 빵 터트렸다. 하지만 남궁민은 실력이 는 것 같다면서 뿌듯해했다.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 남궁민은 탄식했다.

신중히 노래를 고르던 남궁민은 지킬 앤 하이드의 OST인 ‘지금 이 순간’을 선택해 불러봤다. 강사는 괜찮은 것 같다고 평했다. 녹음된 노래를 들어본 남궁민은 다급하게 노래를 중간에 멈췄지만, 인터뷰에서 전에는 더 못했다면서 만족한다고 전했다.

집에 돌아온 남궁민은 초대한 스태프들과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 테이블을 세팅했다. 남궁민은 배달 주문한 음식들을 접시에 담으며 비밀스럽게 플레이팅 해 테이블 위에 올렸다.

남궁민이 초대한 사람들은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 자신의 스태프들과 배우 정문성이었다. 남궁민은 초대한 사람들에게 샴페인을 따라준 후 함께 건배했다. 

식사를 마쳤냐고 물은 남궁민은 바로 게임을 진행했다. 남궁민은 게임 연구를 많이 했다면서 게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스태프들이 음식을 더 먹기 위해 주방으로 움직이자 남궁민은 쏜살같이 달려가 노트북 화면에 비친 퀴즈 문제를 가렸다.

블루투스 마이크까지 준비한 남궁민은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남궁민이 준비한 게임은 동체 시력 퀴즈였다. 퀴즈를 제출한 남궁민은 안 보인다는 성화를 즐기며 행복하게 문제를 출제했다. 남궁민은 자신에게 잘 웃어주고 재밌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이 분들 앞에선 유재석이 된 것 같은 진행 욕심이 생겼다고 했다.

남궁민은 계속해서 그림 보고 이름 맞히기부터 전주만 듣고 노래 맞히기 등을 진행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기안 84의 본명인 김희민,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엄정화 ‘포이즌’, 이효리의 ‘톡톡톡’ 등을 제출했다. 스태프들이 단번에 맞히자 남궁민은 실망했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남궁민의 진행으로 즉석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2005년도 5위곡 SG워너비의 ‘살다가’, 1999년 1위곡 조성모의 ‘슬픔 영혼식’을 제출한 남궁미은 생각보다 문제를 못맞춘다며 즐거워했다. 

파티를 끝낸 남궁민은 혼맥과 함께 종영한 드라마 대본을 펼쳤다. 남궁민은 드라마와 번갈아 대본을 보며 당시 감정을 복습하는 자신만의 연기 공부를 했다. 남궁민은 아무리 완벽하려 해도 절대 완벽할 수 없는게 연기라며 연기란 완벽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인 것 같다는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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