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극중 오로라 공주를 연기했던 엘르 패닝의 근황도 관심 받고 있다.
최근 엘르 패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르 패닝은 해변가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엘르 패닝은 바다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엘르 패닝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살로 다코다 패닝의 여동생으로 주목 받으며 데뷔했다.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언니 다코다 패닝의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엘르 패닝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통해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을 연기하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썸웨어’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엘르 패닝은 그동안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말레피센트’, ‘어바웃 레이’, ‘네온 데몬’, ‘20세기 여인들’,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크리미널 마인드’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한편, 엘르 패닝이 출연한 영화 ‘말레피센트’는 지난 2014년 개봉한 로버트 스토롬버그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 ‘말레피센트’에는 엘르 패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샬토 코플리, 주노 템플, 브렌트 스웨이츠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엘르 패닝은 ‘말레피센트2’에서도 오로라 공주 역을 연기한다.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말레피센트2’에는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에드 스크레인, 주노 템플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