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철강재 제조사 제일제강의 주가가 급등해 주목받고 있다.
제일제강은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전일 대비 14.62% 상승한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급등하면서 상한가에 돌입했던 이들의 주가는 상승 폭이 크게 꺾이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그렇지만 주가가 급등했던 탓에 최근 3개월 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보물선 돈스코이호와 관련해 사기 행각을 벌인 신일그룹의 이슈가 한창일 때 주가가 급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일그룹의 사기 행각이 밝혀진 이후로는 상승폭이 꺾였다가 최근 다시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외에 대창, 대정화금 등은 상승세, 일진전기는 소폭 상승 중이다.
한편, 제일제강은 오전 10시 17분 기준 상승폭이 10% 아래로 내려왔다. 떄문에 일부에서는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제일제강은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05억 3,536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20 1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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